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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점주 조황

대구 | 봄기운 가득한 저수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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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14 21:15 조회6,763회 댓글0건

본문

pro_johwang_11515519.jpg
일주일 정도 궂은 날씨가 이어졌나 봅니다.
동해안의 폭설 소식과는 비교되지 않는 상황 이지만 가는 겨울을 붙잡는
막바지 날씨 변덕에 낚시도 잠시 주춤한 상태였다고 보여 지는군요.

몇일 전만해도 빙어낚시와 얼음낚시를 이야기 했었는데,
어느듯 봄의 전령이 저수지 가득 넘쳐나는 분위기 입니다.
물가를 찾으시는 꾼들의 모습에서 봄시즌을 맞는 모습들이 역역하니 말입니다.

경산권은 이제 완연한 물낚시 시즌이 도래한듯 보이네요.
소류지 권은 아직 약간 얼음이 남아 있는 상태지만 거의 대부분 해빙을 한 모습 이구요.
물속의 움직임은 벌써 봄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에는 일기 예보상 완연한 봄날씨가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낚시도 올봄 최고의 피크를 맞을 전망 인데요.
조황또한 확실히 살아날 것으로 보여져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 첮 밤낚시를 계획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이번 주말이 적기로 보여 지는군요.
해빙후 첫 찬스를 맞을 것으로 보여지는 주말,산란전 얼마남지 않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경산권 하면 봄낚시에 문천지,한못등 대형지 들을 떠 올리게 됩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한못은 벌써 봄을 준비 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해 집니다.
대물붕어로 첫수를 장식 한다는 의미가 큰 것도 이유가 될것 같은데요.
아마도 가장먼저 봄을 알려준 오랜 연륜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나는 길에 문천지 상류의 수로를 들여다 봤습니다.
몇일 영하로 내려 가면서 살얼음이 덮혀 있는 모습 입니다.
그렇지만 언뜻 보이는 물색은 살아 있네요.
예년보다 수위가 약간 내려간 모습이라 포인트는 약간 아래로 잡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완전한 해빙을 맞게될 이번 주말 이후는 충분히 낚시가 가능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pro_johwang_11523277.jpg



봄 기운은 심성지 에도 찾아 온듯 합니다.
비록 흐린 날씨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봄으로 보여 지네요.

pro_johwang_11525936.jpg



전반적 으로 물색이 좋은 편이며,해빙기에 노려 볼만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pro_johwang_11531724.jpg



저수지 특성상 잔챙이 들이 먼저 덤비는 곳이긴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더 적기로 보여 지구요.
지금부터는 시조회등 행사 장소로 선정 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pro_johwang_11533565.jpg




최근 좋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는곳이 대창권 일것 같습니다.
포대지 때지 등 많은 봄 저수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지역적으로 따스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이른봄에 붕어 조황이 좋아 찾는 분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사리지가 첫 단추를 꿴듯 하네요.
벌써부터 밤낚시를 하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 이곳 사리지 에는 일주일 전부터 붕어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pro_johwang_11535724.jpg



아침 공기가 차갑긴 하지만 따스한 커피 한잔이 몸을 녹여주는 봄낚시,
이런 기분에 물가를 찾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여기에 적당한 손맛까지 가미 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pro_johwang_11542639.jpg



아직까지 많은 조과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듯 합니다.
떡밥을 사용하신 분들은 대체로 잔챙이 들의 성화에 손을 들어야 했구요.
새우나 옥수수를 미끼로 쓰신 분들은 마릿수 붕어를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멀리 대구 서구에서 이곳을 찾으셨던 분들의 조과 인데요.
제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렇게 사진을 전송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 드리며,늘 어복 충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조과는 31cm 붕어를 포함 마릿수 손맛을 즐기셨네요.

pro_johwang_11544866.jpg




잔설과 함께 얼음이 채 가시지 않은 계곡형 소류지를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해빙기는 이런 곳들을 눈여겨 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pro_johwang_11550857.jpg



대체적으로 수심이 깊으며 수초가 없어 낚시여건은 오히려 좋은데요.
해빙과 동시에 좋은 물색을 보이다가 급 맑아지는 단점이 있기에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 합니다.
대창권의 소류지 에서 낮낚시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pro_johwang_11553145.jpg



몇일전 햇살이 많은 날에는 마릿수 붕어가 얼굴을 보여 주었는데요.
역시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군요.
싸락눈이 내리는 어설픈 날씨지만 분위기 하난 쥑입니다.

pro_johwang_11555120.jpg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보여준 입질. 이쁜 계곡지 붕어가 봄 인사를 건넵니다.
이런 재미에 물가를 찾는게 아닐까 싶네요.

pro_johwang_11561462.jpg




남산의 호명지도 이젠 봄이라고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침의 궂은 날씨가 저수지 전체를 조용하게 만들었지만 오는봄을 말릴수는 없나 봅니다.
건너 보이는 나뭇가지에 벌써 녹색이 묻어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pro_johwang_1156407.jpg



이쁜 붕어들도 볼수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저수지라 릴 낚시를 하셨다는 데요.
7치 에서 9치 까지의 준수한 씨알이 낚였습니다.
평소 대 낚시에도 비슷한 조과를 볼수 있는 호명지는 이번봄 최고의 낚시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pro_johwang_11570634.jpg



붕어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통통하게 살이 올랐지만 산란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 낚시가 시작 되지만 늦게 까지 봄낚시의 매력에 빠질수 있는 곳이죠.

pro_johwang_11572990.jpg



연안으로 붕어들이 회유함을 알수 있었구요.
모든것이 넉넉한 호명지인 만큼, 올봄에도 충분히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 집니다.

pro_johwang_11575346.jpg




입춘이 지나 이제 우수를 몇일 앞두고 있습니다.
눈 소식도 있고 추위 이야기도 있지만 물속과 땅속은 어김없이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맞이하는 좋은 주말,가족과 함께 그리고 친구와 함께 물가를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저수지는 물론 강이나 수로,어느 쪽으로 눈을 돌리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봄 기운을 온몸으로 맞이 하기에 멋진 주말이 될것 같네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설레임 때문인지 글에 두서가 없어 보입니다.
양해해 주시길 바라구요.
한해를 가름하는 봄시즌에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발빠른 조황과 정확한 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리면서,
행복한 주말 나들이를 기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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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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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궂은 날씨가 이어졌나 봅니다.
동해안의 폭설 소식과는 비교되지 않는 상황 이지만 가는 겨울을 붙잡는
막바지 날씨 변덕에 낚시도 잠시 주춤한 상태였다고 보여 지는군요.

몇일 전만해도 빙어낚시와 얼음낚시를 이야기 했었는데,
어느듯 봄의 전령이 저수지 가득 넘쳐나는 분위기 입니다.
물가를 찾으시는 꾼들의 모습에서 봄시즌을 맞는 모습들이 역역하니 말입니다.

경산권은 이제 완연한 물낚시 시즌이 도래한듯 보이네요.
소류지 권은 아직 약간 얼음이 남아 있는 상태지만 거의 대부분 해빙을 한 모습 이구요.
물속의 움직임은 벌써 봄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에는 일기 예보상 완연한 봄날씨가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낚시도 올봄 최고의 피크를 맞을 전망 인데요.
조황또한 확실히 살아날 것으로 보여져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 첮 밤낚시를 계획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이번 주말이 적기로 보여 지는군요.
해빙후 첫 찬스를 맞을 것으로 보여지는 주말,산란전 얼마남지 않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경산권 하면 봄낚시에 문천지,한못등 대형지 들을 떠 올리게 됩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한못은 벌써 봄을 준비 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해 집니다.
대물붕어로 첫수를 장식 한다는 의미가 큰 것도 이유가 될것 같은데요.
아마도 가장먼저 봄을 알려준 오랜 연륜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나는 길에 문천지 상류의 수로를 들여다 봤습니다.
몇일 영하로 내려 가면서 살얼음이 덮혀 있는 모습 입니다.
그렇지만 언뜻 보이는 물색은 살아 있네요.
예년보다 수위가 약간 내려간 모습이라 포인트는 약간 아래로 잡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완전한 해빙을 맞게될 이번 주말 이후는 충분히 낚시가 가능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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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은 심성지 에도 찾아 온듯 합니다.
비록 흐린 날씨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봄으로 보여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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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으로 물색이 좋은 편이며,해빙기에 노려 볼만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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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특성상 잔챙이 들이 먼저 덤비는 곳이긴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더 적기로 보여 지구요.
지금부터는 시조회등 행사 장소로 선정 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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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는곳이 대창권 일것 같습니다.
포대지 때지 등 많은 봄 저수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지역적으로 따스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이른봄에 붕어 조황이 좋아 찾는 분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사리지가 첫 단추를 꿴듯 하네요.
벌써부터 밤낚시를 하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 이곳 사리지 에는 일주일 전부터 붕어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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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가 차갑긴 하지만 따스한 커피 한잔이 몸을 녹여주는 봄낚시,
이런 기분에 물가를 찾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여기에 적당한 손맛까지 가미 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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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많은 조과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듯 합니다.
떡밥을 사용하신 분들은 대체로 잔챙이 들의 성화에 손을 들어야 했구요.
새우나 옥수수를 미끼로 쓰신 분들은 마릿수 붕어를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멀리 대구 서구에서 이곳을 찾으셨던 분들의 조과 인데요.
제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렇게 사진을 전송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 드리며,늘 어복 충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조과는 31cm 붕어를 포함 마릿수 손맛을 즐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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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설과 함께 얼음이 채 가시지 않은 계곡형 소류지를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해빙기는 이런 곳들을 눈여겨 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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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수심이 깊으며 수초가 없어 낚시여건은 오히려 좋은데요.
해빙과 동시에 좋은 물색을 보이다가 급 맑아지는 단점이 있기에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 합니다.
대창권의 소류지 에서 낮낚시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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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햇살이 많은 날에는 마릿수 붕어가 얼굴을 보여 주었는데요.
역시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군요.
싸락눈이 내리는 어설픈 날씨지만 분위기 하난 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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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보여준 입질. 이쁜 계곡지 붕어가 봄 인사를 건넵니다.
이런 재미에 물가를 찾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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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호명지도 이젠 봄이라고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침의 궂은 날씨가 저수지 전체를 조용하게 만들었지만 오는봄을 말릴수는 없나 봅니다.
건너 보이는 나뭇가지에 벌써 녹색이 묻어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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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붕어들도 볼수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저수지라 릴 낚시를 하셨다는 데요.
7치 에서 9치 까지의 준수한 씨알이 낚였습니다.
평소 대 낚시에도 비슷한 조과를 볼수 있는 호명지는 이번봄 최고의 낚시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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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통통하게 살이 올랐지만 산란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 낚시가 시작 되지만 늦게 까지 봄낚시의 매력에 빠질수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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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으로 붕어들이 회유함을 알수 있었구요.
모든것이 넉넉한 호명지인 만큼, 올봄에도 충분히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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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 이제 우수를 몇일 앞두고 있습니다.
눈 소식도 있고 추위 이야기도 있지만 물속과 땅속은 어김없이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맞이하는 좋은 주말,가족과 함께 그리고 친구와 함께 물가를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저수지는 물론 강이나 수로,어느 쪽으로 눈을 돌리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봄 기운을 온몸으로 맞이 하기에 멋진 주말이 될것 같네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설레임 때문인지 글에 두서가 없어 보입니다.
양해해 주시길 바라구요.
한해를 가름하는 봄시즌에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발빠른 조황과 정확한 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리면서,
행복한 주말 나들이를 기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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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궂은 날씨가 이어졌나 봅니다.
동해안의 폭설 소식과는 비교되지 않는 상황 이지만 가는 겨울을 붙잡는
막바지 날씨 변덕에 낚시도 잠시 주춤한 상태였다고 보여 지는군요.

몇일 전만해도 빙어낚시와 얼음낚시를 이야기 했었는데,
어느듯 봄의 전령이 저수지 가득 넘쳐나는 분위기 입니다.
물가를 찾으시는 꾼들의 모습에서 봄시즌을 맞는 모습들이 역역하니 말입니다.

경산권은 이제 완연한 물낚시 시즌이 도래한듯 보이네요.
소류지 권은 아직 약간 얼음이 남아 있는 상태지만 거의 대부분 해빙을 한 모습 이구요.
물속의 움직임은 벌써 봄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에는 일기 예보상 완연한 봄날씨가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낚시도 올봄 최고의 피크를 맞을 전망 인데요.
조황또한 확실히 살아날 것으로 보여져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 첮 밤낚시를 계획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이번 주말이 적기로 보여 지는군요.
해빙후 첫 찬스를 맞을 것으로 보여지는 주말,산란전 얼마남지 않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경산권 하면 봄낚시에 문천지,한못등 대형지 들을 떠 올리게 됩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한못은 벌써 봄을 준비 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해 집니다.
대물붕어로 첫수를 장식 한다는 의미가 큰 것도 이유가 될것 같은데요.
아마도 가장먼저 봄을 알려준 오랜 연륜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나는 길에 문천지 상류의 수로를 들여다 봤습니다.
몇일 영하로 내려 가면서 살얼음이 덮혀 있는 모습 입니다.
그렇지만 언뜻 보이는 물색은 살아 있네요.
예년보다 수위가 약간 내려간 모습이라 포인트는 약간 아래로 잡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완전한 해빙을 맞게될 이번 주말 이후는 충분히 낚시가 가능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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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은 심성지 에도 찾아 온듯 합니다.
비록 흐린 날씨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봄으로 보여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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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으로 물색이 좋은 편이며,해빙기에 노려 볼만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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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특성상 잔챙이 들이 먼저 덤비는 곳이긴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더 적기로 보여 지구요.
지금부터는 시조회등 행사 장소로 선정 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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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는곳이 대창권 일것 같습니다.
포대지 때지 등 많은 봄 저수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지역적으로 따스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이른봄에 붕어 조황이 좋아 찾는 분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사리지가 첫 단추를 꿴듯 하네요.
벌써부터 밤낚시를 하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 이곳 사리지 에는 일주일 전부터 붕어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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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가 차갑긴 하지만 따스한 커피 한잔이 몸을 녹여주는 봄낚시,
이런 기분에 물가를 찾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여기에 적당한 손맛까지 가미 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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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많은 조과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듯 합니다.
떡밥을 사용하신 분들은 대체로 잔챙이 들의 성화에 손을 들어야 했구요.
새우나 옥수수를 미끼로 쓰신 분들은 마릿수 붕어를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멀리 대구 서구에서 이곳을 찾으셨던 분들의 조과 인데요.
제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렇게 사진을 전송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 드리며,늘 어복 충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조과는 31cm 붕어를 포함 마릿수 손맛을 즐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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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설과 함께 얼음이 채 가시지 않은 계곡형 소류지를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해빙기는 이런 곳들을 눈여겨 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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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수심이 깊으며 수초가 없어 낚시여건은 오히려 좋은데요.
해빙과 동시에 좋은 물색을 보이다가 급 맑아지는 단점이 있기에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 합니다.
대창권의 소류지 에서 낮낚시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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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햇살이 많은 날에는 마릿수 붕어가 얼굴을 보여 주었는데요.
역시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군요.
싸락눈이 내리는 어설픈 날씨지만 분위기 하난 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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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보여준 입질. 이쁜 계곡지 붕어가 봄 인사를 건넵니다.
이런 재미에 물가를 찾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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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호명지도 이젠 봄이라고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침의 궂은 날씨가 저수지 전체를 조용하게 만들었지만 오는봄을 말릴수는 없나 봅니다.
건너 보이는 나뭇가지에 벌써 녹색이 묻어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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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붕어들도 볼수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저수지라 릴 낚시를 하셨다는 데요.
7치 에서 9치 까지의 준수한 씨알이 낚였습니다.
평소 대 낚시에도 비슷한 조과를 볼수 있는 호명지는 이번봄 최고의 낚시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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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통통하게 살이 올랐지만 산란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 낚시가 시작 되지만 늦게 까지 봄낚시의 매력에 빠질수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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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으로 붕어들이 회유함을 알수 있었구요.
모든것이 넉넉한 호명지인 만큼, 올봄에도 충분히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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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 이제 우수를 몇일 앞두고 있습니다.
눈 소식도 있고 추위 이야기도 있지만 물속과 땅속은 어김없이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맞이하는 좋은 주말,가족과 함께 그리고 친구와 함께 물가를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저수지는 물론 강이나 수로,어느 쪽으로 눈을 돌리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봄 기운을 온몸으로 맞이 하기에 멋진 주말이 될것 같네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설레임 때문인지 글에 두서가 없어 보입니다.
양해해 주시길 바라구요.
한해를 가름하는 봄시즌에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발빠른 조황과 정확한 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리면서,
행복한 주말 나들이를 기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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