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 인연이리라..

낚시는 기다림........ 이라고 한다.

낚시인...?

대상어...?

아마도 일방적인 기다림 만은 않일것이다.

이른 봄부터.. 무더운 여름지나.. 수초가 삭어가는 가을날까지

아니........ 눈 덮힌 얼음판 위에서도

우리내 낚시인은 밤낮을 악찬후속에서도 기다림을 한다.

그리고 어느곳에서 대불붕어는 어느 낚시인과의 만남을 위해

7년여의 긴기다림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와의 만남은 긴기다림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이 아닐까 한다.


어느곳에선가! 나를 가다리고 있을 그를 위해

내가 할수 있는 것은 ....

그의 곁에가서 먼저 손 내미는것은 아닐런지....?









수줍음 많은 너를 만나기 위해 찾은 호숫가.

어둠이 내리고 적막이 흐를즘에

살며시 다가온 너 !















( 늘 푸 른 낚시터 )

네가 그곳에 있는걸 알기에

때로는 몇날몇일을 기다릴수 있었고......

너 또한 나를 기다렸기에

이렇게 만날수 밖에 없는 인연이었으리....







곱구나~~~~~~ 참 곱구나...

오동통 ~ 몸매를 보아하니

펑퍼짐한 엉덩이가

애 자알~ 낳게 생겼구나~













내가 널 알고

너 또한 날 알아보니...

왠지 너와난 어딘가 닮아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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