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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 | 돌돔 낚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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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0 17:17 조회7,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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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낚시3
 
 
 
 
 
Technique
 
돌돔낚시는 한 번 입질을 받은 포인트를 정확히 반복하여 노림으로써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는 정확한 캐스팅이 최고의 테크닉이다. 돌돔대는 보통 두 대를 펼쳐서 멀리 그리고 가까이 던지거나, 왼쪽 오른쪽으로 던져서 입질이 들어오는 쪽을 집중적으로 노린다. 입질이 자주 들어올 때는 한 대만 가지고 부지런히 미끼를 갈아주는 것이 더 유리하다.
돌돔낚시 포인트는 조류가 빠르고 수중여가 발달하고 수심이 깊은 곳에 주로 형성된다. 특히 돌돔포인트를 조류가 정면으로 받혀 들어오는 방향에 많이 형성된다. 돌돔 포인트들은 각 섬마다 대부분 소상하게 파악되어 있으므로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서 내리면 된다.
 

저활성=깊은 곳, 고활성=얕은 곳 노려라
갯바위에 내리면 고참꾼이나 가이드가 원투 방향과 거리를 가르쳐줄 것이다. 그때 미끼를 떨어뜨리라고 주문하는 곳은 대개 그 주변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골이다. 그러나 돌돔이 항상 골에서만 입질하는 건 아니다. 돌돔의 산란기인 6~7월엔 9~11m 수심의 수중턱에 붙어서 입질하는 경우도 많고 7~8m 수심의 얕은 여밭에서 입질할 경우도 많다.
보통 15m를 기준으로 깊고 얕은 포인트를 구분하는데, 돌돔이 왕성한 입질을 보일 때는 계절에 상관없이 10~12m 수심에서 많이 낚인다.
한편 수온이 낮고 돌돔의 활성도가 낮을 땐 깊은 수심대가 유리하다. 20m 안팎이면 깊은 수심에 든다. 대개 섬의 동 · 남쪽 포인트가 서 · 북쪽 포인트보다 깊다.
본류 세기 따라 원투거리 달리 하라
무턱대고 멀리 던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투척거리는 첫째 조류, 둘째 지형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첫째 조류를 기준으로 할 때, 근처에서 가장 세다 싶은 조류(눈에 보이는 본류의 띠) 바로 아래를 노린다는 생각으로 던진다. 유속이 약하여 본류가 멀리 흐를 때는 멀리 던지고, 강한 본류가 갯바위 가까이 붙어서 흐를 땐 오히려 가까이 던져야 좋다. 만약 본류가 강할 때 원투하면 급류에 원줄이 떠밀려서 밑걸림만 양산한다
 
 
 
 
특히 조류가 정면으로 받히는 포인트에선 유속에 상관없이 근거리에서 입질이 잦다. 이런 곳에선 원투능력이 약한 초보자도 쉽게 돌돔을 낚을 수 있다. 이때 조류가 정면으로 받혀서 양쪽으로 갈라지는 정중앙에 포인트를 잡고 낚싯대를 던져야 밑걸림 없이 속전속결의 낚시를 할 수 있다. 만약 옆으로 갈라지는 조류에 채비를 던지면 원줄이 휘어지면서 밑걸림이 야기된다.
둘째 지형을 기준으로 할 때, 발밑이 깊은 포인트라면 유속에 상관없이 근거리 골을 노리는 게 유리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얕은 수심이 밋밋하게 이러진 포인트라면 원투가 유리하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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