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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꽁치 | 학공치낚시채비가 엉킨다면 덧줄채비를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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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6 14:04 조회7,6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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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공치채비가 자주 엉킨다면 ‘덧줄채비’ 써보세요.
 
학공치낚시의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가 채비는 가늘고 예민하게 사용할수록 좋지만
자주 엉킨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준비한 학공치낚시채비가 열 번 캐스팅에 단 한번이라도 엉킨다면
다시 엉킬 확률이 많이 높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예민한 채비를 사용하면서 엉킴을 줄일까 하고 고민을 해보다
생각해낸게 덧줄 채비입니다.
 
이 채비의 핵심에는 채비의 중간에다 기둥줄 역할을 해주는 굵은 원줄을 덧대는 것입니다. 
 
 
 
 
 
 


 

 
 
 
 
 

위그림 채비도에서도 보듯 일단 릴에 감겨있는 2호 원줄에 굵기가 2배나 되는
4호 줄(값싼 나일론줄 등)을 직결시킵니다.
 
길이는 1.5m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런 뒤에 유동구슬 - 던질찌 - 찌멈춤고무 - 어신찌 순서를 연결한 뒤에 작은 도래를 답니다.
마지막으로 도래에 목줄을 연결시키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낚시 도중에 엉키더라도 기둥줄이 굵고 빳빳하여 채비를 손쉽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너무 가늘어 잘 풀리지 않는 목줄만 새로 묶으면 되는 것입니다.
낚시 당일 상황에 따라 민장대와 릴대를 둘다 갖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던질찌를 유동으로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_10.gif
 
직선 입질 파악에 유리하고, 고정시키면 좌우로 끌고 가는 입질만을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밑밥으로 학공치들을 불러 모아놓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입질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학공치들은 미끼에 욕심이 대단하지만 활성이 좋지 않을 때엔 다가왔다가
미끼 바로 앞에서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이 많을 때는 채비를 당겼다가 놓는 동작을 반복해주는 게 좋은데,
이렇게 함으로써 다른 학공치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채비를 구성할 때에도 가급적 던질찌(날림찌)를 고정하지 않고 유동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학공치들의 활성이 좋지 않을 때에는 미끼를 끌어서 들어가는 입질보다 가만히
물고만 있거나 좌우로 끄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던질찌가 고정되어 있으면 무게로 인한 이물감들이 전달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던질찌를 고정시킨 후 좌우로 끌고 가는 입질은 파악이 되도 직선으로
물고 가는 입질은 쉽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던질찌와 어신찌의 간격이 벌어지는 경우를 보고 입질을 파악하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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