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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 | 돌돔민장대채비와 챔질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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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9 12:07 조회11,0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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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낚시 민장대채비는 돌돔민장대 10m, 11m를 준비하세요.
9m 낚싯대는 씨알과 마릿수에서 10m 대보다 불리합니다.
 
원줄은 10호, 목줄은 8호를 씁니다.

돌돔바늘은 각 회사마다 바늘의 크기가 조금씩 다른데, 가마카츠 바늘이라면 12호를 주로 씁니다.
 
그리고 보라성게를 깨기만 할 뿐 잘 걸리지 않을 때에는 스테키바늘 10~11호 바늘도 사용합니다.
 
돌돔채비 할 때 목줄 길이를 30cm 정도로 짧게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민장대는 미끼를 바닥에서 띄우기 때문에 목줄이 길 필요는 없습니다.
길면 입질 파악에 불리합니다.

봉돌은 보통 10~12호 중에 하나를 사용하며, 유속이 센 곳에서는 두 개나 세 개를 달기도 합니다.
 
 
 
 
 

 
 
 [돌돔 민장대채비  그림 출처 : 바다낚시 첫걸음 (상)]
 
 

 
어신 파악과 돌돔 챔질요령
 
 
성게는 깨는데 확실한 본신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성게를 깨는 족족 돌돔들이 바늘에 걸려들게 할 방법은 없는가?
 
해결책은 채비에 있는 게 아니라 돌돔들의 공격욕구를 높이는 것에 있습니다.
돌돔들이 성게를 물고 돌아서야만 바늘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돌돔들의 공격욕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밑밥을 자주 뿌려주고,
예신이 오면 낚시대 끝을 살짝 늦추었다 들어주면서 성게를 움직여주는 동작이 필요합니다.
그런 조작을 일명 돌돔을 약 올린다라고 표현하지요.  
 
 
챔질은 낚시대가 허리까지 완전히 처박힐 때, 챈다기보다 들어 올리면 됩니다.
절대 성급하게 채면 안 됩니다.

돌돔대를 채는 시점을 눈으로 계산하지 않고 왼팔과 어깨에 우욱하는 충격이 올 때에
대를 뺏기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들면 되는 것입니다.
 
 
 
 
 

 
 

대어가 걸렸을 때 돌돔낚시방법은 무리하게 뽑지 말고 왼손을 지렛대 삼아서
오른손으로 힘껏 낚시대를 누르며 대의 각도만 유지해줍니다.
 
이때 재빨리 갯바위 끝으로 걸어 나가며 돌돔들이 발밑으로 파고들어도
대처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해야 합니다.
 
그 후로는 낚시대의 탄력에만 의지하여 버팁니다.
돌돔들을 빨리 띄우려고 서둘면 대가 부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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