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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 영등철 원도 감성돔 바다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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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26 16:40 조회4,7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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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하여 감성돔 원도 바다낚시가 마리수 조황은 늘었지만 5짜급 이상의 대물급은

눈에 띄게 줄어드는 추세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모든 원도에서 거의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물급 감성돔 개체수가 줄어든 이유가 부쩍 늘어난 낚시 인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영등철에 원도로 감생이 바다낚시 출조를 가실 때에 주의하여할 점을 알려드릴게요.

겨울원도는 강한 채비를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일단은 벗어나야 합니다.

 

낮아진 수온등의 영향으로 때로는 40cm급도 쉽게 잡기가 힘든 상황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낚시 방법도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채비는 초등철보다도 더욱더 가늘고 섬세하게 하시고 미끼도 되도록이면 먹기 좋은 것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도에서는 채비를 튼튼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질을 받는다 하더라도 끌어내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는 생각에서 강한 채비를 고집합니다.

 
 

영등철 원도에서의 저수온기 감성돔 바다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간추려 드릴게요.

 

첫째, 찌가 한 뼘 정도로 잠겨서 가만히 있으면 곧바로 채어야 합니다.

 

찌가 한 뼘 정도로  잠겨 있는 현상이 지속될 때에는 바로 챔질을 합니다.

완전하게 사라질 때를 기다렸다가 채시면 대개는 헛챔질이 잦습니다.

둘째, 목줄은 1.5호에서 1.7호로 내려서 채비를 합니다. 

 

대물에 대비하여 사용하였던 2호~2.5호 목줄 대신에 1.5호~1.7호 목줄로 교체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1.5호까지 내려서 쓰보시면 입질 빈도가 훨씬 더 높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원도에서 1.5호 목줄이 너무 약한 것이 아니냐고 말할 수 있지만 오히려 영등철에는 50cm급도 큰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저 꾸우~욱~ 하고 차고 나가기만 하기 때문에 잘 버티기만 하시면 쉽게 잡아 올릴 수 있습니다.

도리어 파괴력은 초등철이 훨씬 더 앞서고 굵고 강한 목줄은 그때에 더 필요합니다.

 

 


셋째, 깐새우보다는 크릴이 좋습니다.

 

원도에서 깐새우가 잘 먹힌다는 것은 활성이 좋은 1월중순까지는 맞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영등철 저수온기엔 작고, 부드러운 크릴이 더 유리합니다.  

영등철엔 잡어도 없으므로 크릴을 사용하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크릴을 사용하는 만큼 바늘을 감성돔바늘 3호로 사용해도 충분하고 4호나 5호는 이물감이 커지므로 불리합니다.  
 

넷째, 채비는 되도록이면 저부력으로 합니다.     

 

초등철부터 1호~2호의 고부력 채비를 사용해 왔다면 영등철에는 1호 미만 채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류 흐름이 약한 조금물때에는  고부력 채비의 둔탁함도 도리어 이물감으로 작용을 합니다.

 

5m~6m 여밭을 공략할 경우에 3B~5B 채비를 주로 사용하는데 1호나 2호 채비를 사용할 때와

비교를 하면 입질 빈도에 차이가 많이 있음을 자주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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