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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강좌

우럭 | 가지바늘,구멍봉돌,버림봉돌,원투낚시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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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7 13:48 조회5,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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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낚시 채비는 4호~6호 나일론 기둥줄에 3호~5호 나일론 목줄, 바늘과 20호~25호 봉돌을
다는 것이 기본 구성 입니다. ​

원투채비가 간단하므로 낚시줄과 소품만 준비하시면 누구라나 자작하여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채비가 가지바늘채비 이지만 바늘이 2개가 아니고 1개 입니다.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무는 복어, 보리멸를 제외하곤 바늘을 1개만 달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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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낚시 3대 기본 채비는 구멍볼돌, 버림봉돌 가지바늘 채비가 있습니다.

1. 천평채비=가지바늘 1단 채비 ​

기본적인 채비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천평은 원줄과 목줄이 서로 엉키지 않도록 사용하는 쇠고리를 말하며 일본의 텐핑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

기둥줄에 가지바늘을 덧달아 주는 형태로 바늘이 떠있으므로 밑걸림이 적습니다.
암초 바닥층을 많이 공략하는 서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붕장어, 쥐노래미, 망둥어, 우럭낚시에 사용합니다.

​ ​ ​ ​ ​ ​ ​ 2. 구멍봉돌채비

기둥줄에 구멍봉돌을 삽입을 하고 바늘채비를 한 것 입니다.
구조가 단순하여서 만들기가 쉽기 때문에 많이 사용합니다.

구멍봉돌 속을 낚시줄이 통과하므로 입질 할 경우에 이물감을 덜어줍니다.
그러나 밑걸림이 심하여 바닥층이 깨끗한 모래바닥에서 감성돔, 가자미등을 공략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3. 버림봉돌채비

L자 모양의 파이프를 기둥줄에 삽입을 한 유동채비로 파이프의 한쪽에 도래를 달고 봉돌을 다는 채비입니다.

파이프에 낚시줄이 관통하여 있으므로 고기가 미끼를 물어도 봉돌 이물감이 적으며 걸림이 발생하더라도 봉돌만 뜯기므로 채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밑걸림이 심한 모래사장, 암초밭등에서 사용합니다.

기둥줄에 다는 바늘채비 목줄의 길이는 한뼘 정도가 좋습니다.
농어바늘 14호~16호를 많이 사용하지만 대상어종에 따라서 크기와 바늘 종류를 다르게 사용합니다.

우럭은 농어바늘 18호~10호를 쓰고, 쥐노래미는 농어바늘 16호를 쓰며,
붕장어는 농어바늘 16호~17호를 사용 합니다.

가자미는 씨알에 따라서 농어바늘 8호~13호를 쓰고, 보리멸은 농어바늘 5호~7호를 사용하며,
감성돔은 감성돔바늘 4호~7호를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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