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에돔 | 장마기 벵에돔 낚시방법과 밑밥 운용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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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7 13:49 조회3,969회 댓글0건본문
처음엔 구멍찌 위의 30cm 지점에 제로매듭을 묶으신 후에 상층 위주로 공략을 하다가 입질이 안들어 오거나
끊겨 버리면 점차적으로 깊은 곳을 공략 합니다.
상층에서 입질이 뚜~욱 끊기면 중층을 공략하여 입질을 받아낼 수 있으므로 이 때에는 잡어들도
상층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잡어의 움직임을 잘 살피는 것으로도 벵에돔들의 유영층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깊은 수심층을 공략할 때에는 단순하게 찌매듭을 올려주는 방법보다는 구멍찌를 교체하여
주시는 것이 더 효과적 입니다.
제로찌 채비가 가벼워서 찌매듭을 올린다고 하여 바로 채비가 내려가지 않으므로 0, 00, 000찌 등으로
교체를 하여 채비 전체를 천천히 가라앉히며 입질층을 찾습니다.
다만 000찌는 가라앉는 속도가 아주 빠르므로 0나 00찌를 사용하였을 때보다는 조금더 멀리 던져서
원줄을 팽팽히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앞쪽으로 당겨지고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장마기에 벵에돔 밑밥 운용술은 크릴을 섞지 않은 밑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벵에돔 밑밥을 준비하실 때에 크릴을 섞은 밑밥과 크릴을 섞지 않은 밑밥을 모두다 준비합니다.
발아래에는 크릴 섞은 밑밥을 품질하시고 찌가 있는 곳에는 벵에돔 집어제와 빵가루를 갠 밑밥을 품질합니다.
붕어용 글루텐을 조금 섞어주시면 점도가 높아져서 원투력이 좋아집니다.
벵에돔 밑밥이 떨어진 곳에 잡어들이 몰려들지만 호기심으로 접근만하는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먹이활동을
하지 않으므로 그만큼 미끼가 살아남아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주도가 수온이 해마다 상승되어
영등철의 최저 수온이 14도에서 15도를 유지하여 벵에돔이 꾸준히 잡혔습니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수온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고 지귀도, 형제섬, 범섬에서도 꾸준히 잡히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원도에도 최저 수온이 12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겨울이 많으니
바다의 온난화도 해가 가면 갈수록 강하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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