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남해동부 무늬오징어 조황 좋은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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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7 13:48 조회6,942회 댓글0건본문
남해동부는 무늬 포인트가 많습니다.
거제도는 현재 육로 포인트 중에 에깅 시즌이 가장 길며 포인트도 가장 많은 에깅의 핵심 입니다.
6월 중순경에 시즌을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무늬가 잡힙니다.
해금강, 능포, 지세포, 옥림, 덕포, 칠천도, 장승포 주변의 갯바위와 방파제가 아주 유명합니다.
낚시배를 타고 나가는 거제 남부의 장사도, 가왕도, 소병대도, 대병대도에서도 큰 무늬오징어가 잘 잡힙니다.
거제도의 장점이라면 아직 개발되지 않은 포인트가 더 많습니다는 것입니다.
남해도는 거제도와 다르게 바닥이 뻘인 곳이 많기에 무늬의 양도 그만큼 적을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결과는 다릅니다.
다른 곳에서는 잔챙이가 잡히는 8월에 남해도는 여러곳에서 큰 무늬를 잡아냈고
순식간에 인기 에깅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남해 미조의 초전방파제 및 송정방파제가 유명하고 상주면의 상주방파제,소량방파제, 대량방파제도 유명합니다.
남면의 향촌 일대 갯바위에서도 무늬가 잘 잡히며 미조면 외곽 섬에서도 대형 무늬 포인트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즌은 7월부터 11월중순까지이며 에깅 배낚시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욕지도는 남해동부에서 에깅의 성지로 부를 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카페리에 차를 싣고 들어가 자유롭게 포인트를 드나들 수가 있어서 좋고 본섬만 하더라도
여러 개의 방파제가 있으므로 포인트 걱정을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시즌 초반에는 목과방파제, 대송방파제가 있는 북쪽에서 호황을 보이고
가을이 되면 욕지도 어디에서 무늬오징어 호황을 보입니다.
단점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든다는 것입니다.
시즌은 6월 중순경부터 11월 중순까지가 됩니다.
욕지도 주변 섬들인 납도, 쑥섬, 초도, 노대도, 적도, 연화도등
욕지도 주변에 있는 작은 섬에서도 에깅낚시 포인트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곳은 낚시배를 타고 들어가야 되고 손이 안탄 자리가 많기 때문에 대박조황이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거칠리도 물골자리, 연화도 촛대바위, 노대도 물골자리 등에서 큰 무늬가 많이 낚입니다.
좌사리도, 국도, 갈도는 남해동부 외곽에 있는 섬으로 주로 시즌 초에
그리고 시즌 끝무렵에 큰 무늬를 공략하는 포인트 입니다.
6월 중순에 시즌을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시즌이 이어지고 큰 무늬가 잡히는 7월과 11월이 피크타임이 됩니다.
작은 무늬오징어를 많이 잡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가셔도 좋습니다.
주로 벵에돔 낚시터에서 에깅을 하고 급류가 흐르는 참돔낚시 포인트는 초보님이라면 내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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