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리 | 쇼어지깅낚시채비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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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0 17:07 조회5,385회 댓글0건본문
삼치, 부시리, 잿방어를 낚아낼 수 있는 최강조법!
그것이 바로 쇼어 지깅 낚시입니다..
현재 남해, 동해 전 연안에선 무늬오징어들이 잘 낚이고 있긴 하지만 너무 잘 낚이고 있는 바람에
꾼들의 환상도 시들해지고 있는데다 가을 들어선 잔챙이들만 낚여 손맛이 아쉽지요.
찌낚시라면 본류가 갯바위 쪽으로 밀려오기를 기다려야 하겠지만
지깅은 원투해서 먼 본류를 직접 노릴 수 있으므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 쇼어지깅 장비와 채비
낚시대&릴은 삼치나 60cm 이하 부시리들 이라면 8~9피트 농어 루어대로 쇼어지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더 큰 대상어들이 입질하거나 60g 이상의 메탈지그를 사용하게 된다면 지깅 낚시 전용대가 필수입니다.
지깅전용대는 대부분 손잡이 부분만 분리되게 하는 투피스 낚시대 입니다.
100g 내외의 메탈지그를 원투할 수 있어서 강한 힘에 견딜 수 있습니다.
국내제품은 20~30만원- 수입품은 40~50만원 안팎입니다.
릴은 6000번 이상의 대형 지깅전용릴이나 스피닝릴을 사용합니다.
격한 액션을 하며 대형어들을 상대하므로 릴이 견고하고 드랙 성능이 좋아야 합니다.
원줄은 원투하기 좋아야 하고 액션이 잘 전달되게 하는 합사(2~3호)로 쇼어 지깅 낚시 채비를 합니다.
나일론 원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목줄은 8~10호로 채비를 합니다.
길이는 2m가 표준이긴 하지만 바닥지형이 험한 곳에서는 2~3m 혹은 7~10m로 채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쇼크리더(목줄)는 합사원줄에 직결합니다.
FG노트 같은 강한 매듭으로 묶어야 하고 캐스팅 할 때에 매듭이 가이드에 걸리지 않게 하도록
매듭을 아주 작게 만들어 야 합니다.
메탈지그 40~80g짜리를 채비합니다.
수심이 10m 내외라면 40g도 충분하며 20~30m로 깊은곳 이라면 60~80g으로 쇼어지깅채비를 합니다.
파랑색과 분홍색이 가장 인기가 있으며 멸치 같은 베이트피시들의 색상과 유사한 회색, 은색도 잘 먹힙니다.
어시스트 훅은 쇼어 지깅의 필수 채비입니다.
메탈지그에 달린 훅만 사용하면 입질을 해도 걸리지 않게 되거나 릴링 중에
고기가 떨어지게 되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어시스트 훅은 메탈지그와는 별로도 따로 만들거나 구입해서 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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