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볼락낚시-볼락의 약한 입질 극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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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29 16:13 조회5,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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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은 준비를 철저히 해야

볼락의 입질 패턴은 하루에 수십번씩 변화한다. 따라서 볼락의 습성을 잘 알아야 한다.

볼락은 물 때, 수온, 파도 등 수만가지 변수에 따라 패턴이 달라집니다.
볼락의 패턴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비 또한 중요하다.

볼락낚시대 선택은 농어대 정도의 길이에 허리는 단단하고 로드팁이 낭창한 것이 좋다.
볼락 낚시를 할때는 튜블러 타입과 솔리드 타입을 모두 사용합니다.
우선 솔리드 타입은 팁이 부드러워 숏바이트를 감지하는데 유리합니다. 반면 튜블러 타입은 입질감과 손맛이 좋아 활성도가 높은 날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편입니다.

볼락의 약한 입질은..?

3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볼락낚시는 입질이 시원시원하게 옵니다.
만약 입질이 약하다면

볼락 낚시는 일반적으로 집어등을 로드 끝에 두고 로드팁의 움직임으로 입질을 감지해야 합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매우 약한 입질은 라인을 자세히 보면 이내 알 수 있습니다.

볼락이 많은 남해도 입질이 뜸할 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 필자는 1g 정도의 작은 지그헤드로 표층을 탐색하고, 오른손으로 로드를, 왼손으로 릴을 잡고 라인이 조금이라도 늘어지지 않게 합니다. 라인의 처짐을 주시하며 바로잡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하면 볼락의 약한 입질까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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