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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 겨울 동해안 농어루어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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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3 14:58 조회9,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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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해안에서 농어루어낚시방법을 살펴 볼까요? 1_10.gif 
 
야간 루어낚시는 정숙이 가장 중요 합니다.
밤이라고 하여서 항상 똑같은 밤일 수는 없습니다.
 
파도 한 점 없게되는 조용한 밤과 파도가 치고있는 거친 밤의 농어 루어 낚시방법이 달라집니다.
 
조용한 밤에 낚시할 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정숙해야 하는 것입니다.
포인트에 진입할 때에는 플래시를 꺼버리고 장화 소리가 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캐스팅은 간결하며 날카롭게 단 한 번에 미노우를 최대한 원투 해야되며 되도록이면
먼 곳에서 미노우의 착수음이 나게 하도록 해야 합니다.
 
캐스팅을 실수하여 미노우가 포인트 가까이에 떨어지게 되면 가까이 접근한 농어들이
놀라버리기 때문에 달아날 수도 있습니다.
 

 
 


 
액션은 슬로우 리트리브가 기본입니다.
 
농어들은 시력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밤에 움직이고 있는 물체를 잘 감지 못하며
수중여가 산재해버린 거친 바닥을 다니므로 먹잇감을 본다고 하더라도 몇 십 미터를
쫓아오면서 공격하지 쏜살같이 달려들지는 않습니다.
 
농어들은 여밭을 서서히 유영하고 있다 가큰 암초 주변에 붙어서 매복사냥을 하기때문에
미노우를 되도록이면 천천히 감아 들여 농어들에게 미노우를 덮칠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수면이 잔잔할때에는 미노우를 아주 천천히 감아 들여서 미노우 고유의 워블링 액션을
잘 살려주어야 하는 것에 힘씁니다.
 
미노우의 움직임을 눈치 채버린 농어들은 미노우의 움직임에 템포를 맞추어서 천천히
그 뒤를 따를 것입니다.
 
만약에 처음부터 끝까지 미노우의 액션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게되면
처음 속도 그대로 유지하여 감아 들인다면 농어들은 미노우를 쫓다가 흥미를
잃어버려 돌아설 것입니다.
 
 
 
 


 
 
 
그러나 미노우를 감으면서 릴링을 멈춰 미노우를 멈칫 하게 하거나 혹은
떠오르게 하시든디(플로팅) 가라앉히게 되면(싱킹) 농어들은 그때가 먹이를 덮칠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때 미노우에 달려들게 됩니다.
 
조용한 밤에는 너무 강한 액션을 주게 되면 역효과를 낼 수 있게 되므로 릴링을 멈추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입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도가 치고있는 날이라면 농어낚시 방법은 다릅니다.
 
일단 파도에도 종류가 있으며, 파도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날은 위험하기 때문에 낚시를
할 수가 없고 파도가 점점 죽어가는 날이라야 낚시가 가능합니다.
 
 
 
 


 
 
 
 
동풍이 불어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가 서풍으로 바람이 바뀌어서 파도가 죽게되는 시점이
최고의 찬스라고 생각합니다.
 
파도가 치는 날에는 플래시를 켜고 요란하게 포인트로 진입 하여도 상관없습니다.
 
파도가 만들었는 굉음과 두터운 포말 때문에 농어들은 아무것도 눈치를 채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캐스팅은 최대한 멀리 합니다.
중요한 점은 그 뒤 동작이며, 파도가 높은 곳이라고 해도 미노우의 액션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일단 미노우가 수면에 착수하게 되면 저킹을 하여서 미노우를 물속으로 집어넣어주고 감아야 합니다.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받지 못하게 되면 미노우는 제대로 된 액션을 내지 못하므로
만약 릴을 감았을 때에 미노우의 묵직한 감이 느껴지지 않게 된다면 미노우가 물속으로
제대로 파고들지 않고 있는 것이므로 다시 두어 번 저킹을 해준 후 릴을 감아야 합니다.
 
 
파도가 너무 높게 치는 날에는 물에 뜨는 플로팅 미노우는 액션이 자꾸 깨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파도가 미노우를 계속 밀어내는데다 플로팅 미노우의 잠행 수심이 얕아
충분히 물속으로 파고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에는 싱킹 펜슬베이트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싱킹 펜슬베이트는 멀리 던져서 천천히 감아 들이는게 하는 것이 가장 쉬운 운용법이며
좀 더 액션을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선 낚싯대를 들었다 놓았다 해주면서 감아 들여도 됩니다.
 
파도가 치는 날에는 슬로우 액션이 기본입니다. 특별히 강한 저킹은 필요 없습니다.
 
단, 펜슬베이트의 경우에는 그대로 두면 물에 가라앉게 되어 밑걸림이 생기게 될 수 있으므로
물속지형을 잘 모르는 곳에선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섣불리 던져버렸다가 애꿎은 미노우만 날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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