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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 루어낚시이전의 볼락낚시의 역사와 성행한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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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3:36 조회3,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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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낚시의 역사는?


릴찌낚시 유행 전인 70년~80년대에는 부산의 낚시인들이 통영이나 거제도로

망상어와 볼락들을 잡어러 다녔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민장대 맥낚시를 사용하여 감성돔을 공략하는 낚시인들이 많았었고

볼락이나 쥐노래미 그리고 망상어도 인기있는 어종이었습니다.


70년대부터 원도로 뽈락낚시를 나가는 마니아들이 존재하였습니다.

80년대부터는 여수 백도와 고흥 초도, 완도 여서도까지 진출을 하였습니다.

갯바위에서는 민장대로 잡는 낚시인들이 많았었고 외줄낚시도 성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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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볼락들이 인기를 누려온 비결은 무엇일까요?

뽈락낚시는 화투놀이와 비슷한 재미가 있습니다.

컴컴한 갯바위에서 숨죽인 뒤에 미끼를 놀리며 볼락들을 찾아 나설 때면 화투패를 쪼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토독하는 입질에 애간장 태우기도 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정도의 격정적인 입질도 있습니다.

일순간에 희비가 교차하면서 다양한 기분을 맛볼 낚시가 뽈락낚시입니다.

한창 뽈락낚시에 빠지면 몸무게가 20kg 넘게 빠진 것도 모르고 다니기도 합니다.

또 볼락들은 예쁘고 깨끗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작은 체구에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바늘에 걸렸을 때에 볼락만큼 앙탈을 부리는 물고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맛도 일품입니다.

볼락이 횟집에 유통되지 않던 예전에는 시장에 볼락들이 들어오는 날이면

상당히 많은 마니아들이 찾아와 회를 먹을 만큼 인기 있었습니다.

볼락구이 전문점도 있고 통영의 명물인 다찌집에서도 볼락구이는 손꼽히는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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