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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 볼락루어낚시가 본격적으로 큰 인기를 끈 시기와 그 원동력과 시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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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3:41 조회4,0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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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이 끝날 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볼락Lure-fishing가 막대한 조과를 낸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성돔의 자원 감소로 인하여 릴찌낚시에 싫증을 느껴서 낚시인들이 볼락Lure-fishing를

대안으로 택하였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볼락Lure-fishing이 보여준 위력은 놀라웠습니다.

거제, 통영의 마을들의 방파제에서 2~3g짜리 채비를 원투해 먼 곳을 공략해본 결과 큰 볼락들이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민장대로 볼락들을 낚아온 낚시인들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볼락들이 루어를 먹는다는 사실에도 놀랐는데 겨울에도 볼락들이 내만을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조과에 있어 볼락루어가 민장대에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만약에 같은 장소에서 민장대로 볼락들을 이렇게 쉽게 낚을 수 있었다면 볼락Lure-fishing이

이렇게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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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Lure-fishing의 인기가 급상승한 뒤에 어떤 변화가 왔을까요?


에깅시즌이 끝이 나면 겨울부터 볼락Lure에 들어갔습니다.

거제도는 에깅을 먼저 시작했으나 2007년부터 볼락Lure-fishing의 폭풍이 거세게 휘몰아쳤습니다.

에깅을 시작한 낚시인들의 대부분이 Lure-fishing낚시에 빠져들었습니다.

Lure-fishing인뿐 아니라 감성돔을 잡던 낚시인들도 겨울이 되면 감성돔을 잡어려 하지 않고

볼락Lure-fishing에 입문했습니다.


그것이 초석이 되어서 이듬해에는 시들했던 농어Lure-fishing가 다시 일어났고

나중에는 지깅에도 관심을 가지는 낚시인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전에 하던 Lure-fishing과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은 더 전문적이며 깊이 있는 Lure-fishing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배스낚시인들 중에 많은 수가 볼락Lure-fishing으로 흘러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배스보다 작다는 이유로 볼락들을 낚는것을 꺼려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가 변해갔습니다.

특히 볼락들이 배스낚시 어한기에 호황을 보여서 볼락Lure-fishing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낚시점도 많이 변했습니다.

크릴이나 민물새우를 팔던 1낚시점들은 2007년 이후에 앞 다투어서 볼락 LURE 입점이라는

간판을 내걸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lure전문점으로 전향하는 가게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때마침 낚시점들 사이에 크릴 가격을 내리는 경쟁이 심화되었는데

이로 인해 루어열풍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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