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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 볼락루어낚시의 기술변화 - 대물이나? 마릿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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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3:45 조회4,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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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락루어낚시가 시작될 무렵과 현재의 기법중에 달라진 기법은 무엇인지 살펴 봅시다.

초반의 볼락Lure-fishing이 정석으로 받아들여졌던 수많은 기법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대물 뽈락들이 깊은 수심에 있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발목 수심에서도 낚을 수가 있다거나

볼락낚시대는 낭창한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지만 장타나 챔질, 액션등의 원하는 기능을 부각시킨

로드를 선호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채비도 초기 때와 비교하여보면 많이 다양하여졌고 그러한 것들을 응용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각각 다릅니다.

볼락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잔챙이 1마리만 잡아도 기쁨을 느꼈지만 지금은 마리수와 씨알을 따져가며 잡습니다.

볼락을 많이 잡기 위하여 추자도나 가거도로 떠나는 낚시인도 많고 대물뽈락들을 잡기 위하여

한 자리에서 1시간에서 2시간씩 버티고 서 있는 낚시인도 많아졌습니다.

기술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대물 뽈락을 빨리 뽑아내기 위하여 1000번릴 보다

2000번 릴을 사용하며 기어비도 낮은 것에서 탈피하여 6:1의 고속 회전 릴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존에 저속 기어비의 1000번 릴로는 해초와 테트라포드 주변에서 입질을 하는

대물 뽈락들을 낚아내기에는 힘과 스피드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물 뽈락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인도 굵은것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30cm가 넘는 대물 뽈락을 잡는게 유행하고 있는데 그인기가 꾸준하게 지속 될 수 있을까요?

어종을 불문하고 대물을 낚는 것은 낚시인의 로망이니 볼락이라고 하여서 예외는 아닙니다.

현재 부산과 포항권에서는 볼락 대물~낚시가 유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볼락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일본 조구업체들은 대물급볼락에 맞는 전용 장비를 출시하고 있고 이에 대하여 낚시인의 관심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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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점들을 보면은 볼락 대물~낚시는 국내에도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미노우로 대물 뽈락을 자극하던지 무거운 채비를 하여서 바닥을 공략하는 등의

액션은 대물 볼락만 골라서 공략하는 기술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크기만 대물 뽈락에 치중하는 것이 문제가 입니다.

볼락fishing의 큰 매력이 아기자기한 손맛과 마릿수라고 할 수 있는데,

대물뽈락으로 너무 집중하면 초보자가 누려야 할 작은 재미들을 잃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물 뽈락만 공략하는 낚시인이 작은 볼락을 싫어하는 것도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낚시는 아무튼 많이 낚아야 재미가 있는 법이지요.


초보자들은 마릿수보다는 큰 볼락이 훨씬 더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볼락Lure-fishing인들이 대물급 볼락을 동경하고 큰것만을 납으려고 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대물 뽈락들을 잡는다고 하여 작은 볼락을 잡는 낚시인을 무시하는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요즘에는 볼락Lure-fishing인들의 취향이 엇 갈리고 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가면 볼락Lure-fishing도 대물파와 마리수파로 나뉘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울 이웃님들은 대물파인가요?? 마리수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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