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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 | 우리나라 지깅낚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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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12 10:11 조회3,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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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깅낚시 역사는 그렇게 길지가 않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지깅낚시가 시작이 된 것은 2000년대 초반경의 제주도의 마라도가 최초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서울의 지깅 매니아 님들이 마라도 주변 해역에서 지깅을 한 것이 시초 입니다.


​ 그것과는 별도로 일본 조구업체에선 신제품 개발과 테스트를 하려고 마라도 주변 해역을

찾아오게 되면서 제주도에는 지깅이 보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2003년~2004년경에는 지깅 장비의 보급 속도가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잡지, 방송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지깅에 대한 소개가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 2000년대 중반경에는 지깅낚시 붐이 일어나면서 지깅 인구가 더 많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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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낚시터와 시즌은 한정이 되고 낚시하기가 힘든 이유로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그래서 지깅은 잠시동안 침체기를 가지다가 2000년대 후반경에 스피닝릴 대신에 자동으로 릴링을

할 수 있는 전동릴을 이용하는 지깅이 시작이 되면서 새롭게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 됩니다.


​ 낚시인들 중에서는 지깅의 정통성을 주장하면서 전동릴 사용을 반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개의 낚시인들이 정통성보다도 실리를 택하여 마침내는 일부 매니아님들을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이

전동릴로 지깅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마라도의 경우에는 대개의 포인트가 수심이 60m 이상 정도로 깊어서 무거운 지그를 사용하여서 낚시를 하면

힘들므로 수동릴보다도 전동릴을 사용하는 것이 좀더 나은 조황를 거두는 비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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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경에 들어서는 지깅에 더욱더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을 합니다.


​ 400g~500g짜리의 무거운 메탈지그를 이용하여 깊은 수심을 공략하는 지깅에서 탈피하여

100g 내외 타이라바와 인치쿠를 이용하는 참돔 지깅과 100g~200g짜리 슬로우 지그를 사용하는

슬로우 지깅이 보급되고 그로 인하여 장비가 더 가벼워지고 체력 소모가 줄어들어서

여성들도 지깅에 입문을 하는 등의 지깅 대중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크게 히트를 한 슬로우 지깅은 그 열기가 대단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깅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엔 일부 마니아층을 제외를 하고는 대개 전동릴과 슬로우 지깅 장비를 이용하여 지깅을 즐기는 추세 입니다.


전동릴은 깊은 수심대를 공략할 때와 빠른 액션에 반응을 하는 고기들에게 잘 먹히는 것이 입증이 되었고

슬로우 지깅의 체력 소모가 적어서 손쉽게 낚시 하실 수 있고 가벼운 지그로 중상층의 부시리도 높은 확률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슬로우 지깅과 전동릴 장비로 미터급이 넘는 부시리를 끌어올리기에 무리가 없으니 기존의

헤비한 장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가벼운 장비로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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