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 참돔낚시 타이라바용 원줄,목줄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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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9 16:50 조회7,472회 댓글0건본문
참돔 타이라바 낚시 원줄, 쇼크리더를 선택하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타이라바 낚시용 원줄은 가늘면서 강한 PE라인으로 채비를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호수는 1호, 1.2호, 1.5호가 됩니다.
고수님일수록 원줄을 가늘게 사용하고 30m에서 40m에서 낚시를 하는 서해에선
1.5호부터 시작을 하여도 무난합니다.
PE원줄은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똑같은 150m 1.5호라고 하여도 4합인지, 8합인지에 따라서,
코팅의 질에 따라서 3만원에서 10만원선까지 그가격이 아주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전문프로님들은 3만에서 5만원정도의 제품이면 타이라바낚시에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농어 루어와 폽핑과 같이 원투가 요구되는 낚시에선 질이 좋은 PE라인을 사용하여야 퍼머 현상이 조금덜 생기지만
타이라바는 단순하게 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하는 리프트 앤 폴액션이 기본적인 액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캐스팅 거리도 20m에서 30m로 짧아서 라인의 품질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라이트지깅붐이 일어나면서 PE라인 수입업체가 많이 증가하여 가성비가 아주 좋은
중저가 PE라인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전문프로님들은 PE라인을 준비하실 때에는 되도록이면 200m 단위를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싸다고 100m나 150m를 준비해서 감으시면 200m를 감았을 경우보다도 원줄 값은 오히려 더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라바낚시는 PE줄에 쇼크리더를 연결하여 사용하지만 거친 여밭을 공략하는 특성으로 인하여
원줄 손상이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100m를 감아서 낚시를 하시다 보면은 밑걸림에 30m에서 0m씩 원줄이 끊어지는 때가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2~3번만 낚시줄이 끊어져도 낚시를 하시기가 어렵게 됩니다.
아직은 릴에 남아있는 30m에서 40m 길이 원줄을 그대로 버려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이지를 못합니다.
그러므로 200m를 감아 놓으시면 여러차례 원줄이 끊어진다 하더라도 낚시를 하시는 데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고
100m에서 150m PE라인을 2번 감아서 사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훨씬더 경제적입니다.
쇼크리더는 나일론줄 보다도 카본줄이 유리합니다.
참돔은 주로 바닥에서 입질을 하므로 히트 직후에는 대개 수중여로 돌진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선 부드러움이 장점인 나일론줄 보다도 쓸림에 강한 카본줄이 훨씬더 유리합니다.
PE라인 1호에서 1.5호를 사용하신다면 쇼크리더는 3호에서 4호가 적당합니다.
더 이상 굵게 사용하시면 매듭강도가 나빠져서 좋지 않습니다.
타이라바는 쇼크리더에 직결을 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냅도래를 달게 되면 타이라바 교체가 편리하지만 루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방해하는 등의
좋은점보다도 단점이 더 많이 생깁니다.
또한 타이라바낚시는 수중의 암초 주변을 계속적으로 공략을 하는 낚시이기에 타이라바를 연결한 쇼크리더는
쉽게 긁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낚시를 하는 도중에 쇼크리더가 심하게 긁혔버렸다면 과감하게 잘라내시고 타이라바를 다시 묶어야 하며
스냅도래를 다시면 이러한 관심을 덜 갖게 되어서 대물을 걸었을 경우에 긁힌 부위가 터지는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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