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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 무늬오징어낚시 에깅낚시방법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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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03 15:51 조회20,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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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징어 에깅낚시방법, 에깅낚시 포인트, 챔질과 랜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늬 오징어낚시 방법은 캐스팅과 캐스팅 후의 원줄관리 및 에기 폴링이 매우 중요하고, 
또한 조과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캐스팅은 당연히 먼 거리 캐스팅이 유리하며, 먼 거리 캐스팅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로드와 릴,  
라인을 갖추고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캐스팅 후에 낚시줄의 관리 능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가는 합사를 사용하기에 약간의 바람이나 라인 처짐때문에 가이드에 라인이 꼬일 수 있고,  
그 사이 오징어 입질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캐스팅 후에 처진 라인을 회수 한 후에는 낚시대 끝을 수면과 맞닿도록 내려서 바람의 영향을 줄이는 것이 에깅 낚시 잘하는 방법 입니다.
에기의 침강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야 하고 가는 낚시줄의 감을 익히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에기를 가라앉게하는 동작인 폴링 역시 아주 중요합니다.
착수 후에 폴링은 오징어들이 머무는 지점까지 어필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폴링에는 프리폴링과 텐션폴링(커브폴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프리폴링은 원줄에 텐션을 안 주고 가라앉히는 방법인데 에기가 대개 45-60도로 떨어지므로 바닥을 세밀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프리폴링은 활성도가 떨어진 오징어들에게 유리하지만, 입질 파악이 더딜때나  조류가 있는 상태에서 효과는 떨어집니다.
조류가 약한 포인트나 수심이 깊은 포인트에서 사용합니다. 
 
텐션폴링은 원줄에 텐션을 주어 가라않게 하는 방법으로 에기가 커브를 그리면서 낚시대 방향으로 부드럽게  
가라앉기 때문에 침강속도가 길어서  무늬 오징어에게 어필하는 시간이 깁니다.
 
또 입질 파악도 쉽지만 예민한 상태에서 무늬 오징어에게 어색한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대개는 텐션폴링을 많이 사용하지만 에깅낚시터 현장에 따라서 두 가지 폴링을 혼용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동해북부는 전 지역이 에깅낚시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군사지역이라서 철조망이 막혀 있어서, 낮에 진입 할 수 있는 포인트는 암벽이 많아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강릉 위쪽의 방파제에 야간 출입이 대부분 통제되고, 삼척 아래로 가면 야간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터가 있습니다.  
 
동해안의 무늬 오징어 낚시 포인트는 방파제와 갯바위로 나누어 보면 방파제는 바닥이 암초로 폭 넓게 형성되어 있고  
수심이 5m 전후되면 아주 좋은 포인트입니다.  
 
 
 
 
 


 
 
 
 
사질대이면서 주변에는 작은 암초가 있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무늬 오징어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갯바위는 간접 조류 소통이 원활하면서 바닥에는 간출여와 암초가 있는 홈통지역이 에깅 포인트입니다.  
 
또 직벽 아래 포인트도 좋지만 군사지역이라서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고 주간에는 포인트로 진입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에깅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포인트 들은 최근에 카약에깅 때문에 진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해안 오징어 에깅낚시는 물때와 상관없이 오후 4시에서 밤 10시까지가 최고로 입질이 활발한 시간대입니다. 
 
 
 
 
 
 


 


 
 
오징어의 챔질은 라인의 무게감을 느끼고 챔질할 때, 크게 입질을 받아서 알고 챔질할 때,
액션 후에 다음 액션으로 이어지는 자동 챔질이 있습니다.
 
입질을 받았을 때는 바로 챔질하시지 말고 오징어가 에기를 확실하게 안을 수 있도록 낚시대를 앞으로 내밀고서 2초 후에 챔질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라인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때에는 액션 후에 에기가 폴링 시에 오징어가 에기를 감싸 안은 때이므로
낚시대 팁이나 뒷줄을 조금 당겨보면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이때 챔질을 하면 되고 이때가 오징어가 에기를 확실히 감싸 안고 있을 때입니다. 
 
 
 
 
 


 
 
 
 
 
 
액션 후에 오징어가 에기를 감싸 안았는지를 모르고 액션을 취하다가 히트가 된 것을 감지한 경우에는 액션을
주는 힘에 의해서 오징어의 살이 찢어져서 빠질 확률이 있기에 가급적이면 천천히 랜딩하시면 됩니다.
 
에깅낚시는 랜딩법과 챔질은 다른 낚시와는 조금 다릅니다.
오징어를 히트하여서 랜딩 중에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에기는 일반 바늘과 달리 미늘이 없으므로 라인과 무늬오징어 사이가 조금의 라인 처짐이 발생하여도 빠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징어 히트 시에 랜딩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오징어가 히트되어서 몇 바퀴 정도 릴링을 하면은 오징어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다은 어종들은 수면 아래나 좌우로 돌진을 합니다.
하지만 오징어는 도망가기 위해서 물을 뿜게 됩니다.
 
축수공이 아래로 되어 있어서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입니다.
조급히 릴링을 하면은 오징어의 살이 찢어져서 빠져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고, 다리만 에기 훅에 걸렸을 때는 더욱더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펌핑 동작을 하여서 랜딩하는 낚시인들이 있는데요,
릴링과 낚시대를 숙였다 올리는 펌핑 동작에서 라인텐션이 흐트러져서 라인 처짐이 생기면 바로 빠져 버리게 됩니다.
 
굳이 펌핑을 하려면은 최대한 라인 처짐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 900g 이상되는 큰 오징어를 랜딩할 때에는 반드시 가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낚시대 파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낚시대가 파손이 안 되었다 해도 육안으로 안보이는 카본섬유의 데미지가 있습니다.

 
 
 

 
 
 

오징어 히트 시에는 로드를 세워서 오징어와의 텐션을 유지하고 천천히 릴링하시면 됩니다.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챔질 후애 랜딩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무늬 오징어 에깅낙시 잘하는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무늬 오징어 낚시 방법과 오징어포인트, 에깅낚시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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